home 뉴스룸

뉴스

뉴스

[키프로스컵] 여자대표팀, 스위스에 0-1 패...준우승

작성일 2017.03.09

조회수 4624
스위스와의 결승전에 나선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의 베스트일레븐. 스위스와의 결승전에 나선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의 베스트일레븐.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이 스위스와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대표팀은 9일 새벽(한국시간) 키프로스 AEK 아레나에서 열린 2017 키프로스컵 결승전에서 스위스에 0-1로 패했다. 조별리그에서 2승 1무를 거둬 B조 1위로 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준우승으로써 대회 최고 성적을 이뤄냈다.

A조 1위로 결승에 올라온 스위스는 역시 강했다. 스위스는 앞서 조별리그 2차전에서 강호 북한을 1-0으로 꺾기도 했다. 한국은 전반전 동안 스위스의 공격을 잘 막아냈지만, 후반 12분 라라 디켄만의 날카로운 프리킥에 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디켄만은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베테랑 공격수다.

한편 북한은 3/4위전에서 아일랜드에 2-0 승리를 거두며 한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4월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여자아시안컵 최종예선에서 북한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윤덕여 감독은 결승전을 마친 후 “결과는 아쉽지만 잘 싸워줬고, 잘했다. 진짜는 4월이다. 남은 기간 동안 4월 대회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자”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여자대표팀은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2017 키프로스컵 결승전>
한국 0-1 스위스
득점자 : 디켄만(후12)
출전선수 : 강가애, 장슬기, 임선주, 신담영, 김혜리, 조소현, 이소담(후32 권은솜), 지소연, 최유리(후18 문미라), 강유미(후42 이은미), 유영아(HT 이금민)

<2017 키프로스컵 최종 순위>
1위 스위스
2위 한국
3위 북한
4위 아일랜드

글=권태정
사진=대한축구협회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