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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라운드] '안현범 1골 1도움' 제주, 울산 꺾고 2연승

작성일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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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의 초반 기세가 무섭다. 울산현대를 3-0으로 꺾으며 선두에 올랐다.

제주는 1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라운드에서 울산에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 1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에 1-0 승리를 거둔 데 이은 2연승이다. 내용면에서도 완승이었다. 제주는 좌우에서 정운과 안현범이 보여준 활발한 공격 가담에 힘입어 경기를 주도했다.

첫 골은 후반 8분 이창민의 발끝에서 나왔다. 첫 물꼬가 트이자 추가골이 이어졌다. 후반 17분 안현범의 도움을 받은 권순형이 골을 만들어냈고, 후반 22분에는 안현범이 멘디의 도움을 받아 직접 해결사 역할을 했다. 지난해 K리그 클래식 영플레이어상에 빛나는 안현범은 자신의 프로 데뷔팀인 울산을 상대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전북현대는 수원삼성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 35분 김보경이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42분 김진수의 프리킥을 이재성이 머리로 받아 골로 연결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전북에 입단한 김진수는 개막전에서 그림 같은 프리킥 골을 만들어낸 것에 이어,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도움을 추가하며 완벽 적응을 알렸다.

K리그 챌린지에서는 부산아이파크가 안산그리너스를 3-1로 이기며 2연승을 기록했다. 이정협이 두 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FC안양에 4-0 대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주현재, 공민현, 한지호, 임선영이 연이어 골을 터트렸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레전드들의 은퇴식도 관심을 모았다. 11일 전북과 수원의 경기가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수원의 레전드 곽희주의 은퇴식이 열렸다. 곽희주는 2003년 데뷔 후 2014년 한 해(해외진출)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13시즌 동안 수원의 수비수로 활약했다. 12일 수원FC와 부천FC1995의 경기가 열린 수원종합운동장에서는 수원FC의 김한원이 은퇴식을 가졌다. 김한원은 내셔널리그 시절부터 수원FC와 함께한 수원FC 역사의 산 증인이다.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라운드 경기 결과 (3월 11~12일)
대구FC 2-2 인천유나이티드
수원삼성 0-2 전북현대
제주유나이티드 3-0 울산현대
강원FC 0-1 FC서울
전남드래곤즈 1-3 상주상무
포항스틸러스 2-0 광주FC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라운드 경기 결과 (3월 11~12일)
부산아이파크 3-1 안산그리너스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4-0 FC안양
서울이랜드FC 0-1 경남FC
대전시티즌 1-1 성남FC
수원FC 1-0 부천FC1995

글=권태정
사진=대한축구협회 제주유나티이드의 안현범이 울산현대전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제주유나티이드의 안현범이 울산현대전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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