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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2 대표팀, 마카오에 10-0 대승

작성일 2017.07.19

조회수 23766
정정용 임시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이 마카오를 가볍게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챙겼다. 더불어 23세 이하 대표팀의 역대 최다골차 승리 타이 기록도 세웠다.

U-22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의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3 챔피언십 예선 1차전에서 마카오를 10-0로 대파했다. 한국은 조영욱(고려대)이 혼자 네 골을 넣는 활약 속에 박성부(숭실대)가 두 골, 황인범(대전)-두현석(연세대)-조성욱(단국대)-박재우(대전)가 한 골씩 보탰다. 10골차 승리는 U-23 대표팀의 역대 최다골차 승리 타이 기록이다. 1991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예선에서 필리핀을 10-0, 2012년 AFC U-22 챔피언십 예선에서 필리핀을 10-0으로 물리친 바 있다.

대표팀은 21일 동티모르와 2차전, 23일 베트남과 3차전을 치른다. 10개조로 나눠 치러지는 이번 예선에서 각 조 1위 팀은 본선에 직행하고, 2위 팀 중 상위 5개팀과 개최국 중국 등 총 16개 팀이 내년 1월 중국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한다.

한국은 전원 수비를 펼친 마카오를 상대로 손쉽게 경기를 풀었다. 최전방 공격수 조영욱은 전반 25분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전반 10분 헤더 선제골을 넣은 조영욱은 전반 14분 오른발, 전반 24분 왼발로 골을 성공시켰다. 한국은 전반 29분 터진 황인범의 추가골까지 더해 전반을 4-0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한국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3분 만에 두현석이 문전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후반 8분 박성부의 페널티킥 골이 터졌고, 1분 뒤에는 조영욱이 통렬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중반 이후에도 조성욱, 박성부, 박재우가 골 퍼레이드에 동참하며 10골차 대승을 거뒀다.

[AFC U-23 챔피언십 예선 1차전]

대한민국 10-0 마카오
득점 : 조영욱(전10, 전14, 전25, 후10) 박성부(후8, 후32) 황인범(전29) 두현석(후3) 조성욱(후19) 박재우(후48)
출전선수 : 문경건(HT 이준) / 윤종규 김승우 조성욱 박재우 / 이진현(후34 민준영) 이동희 황인범(후19 이상헌) / 두현석 조영욱 박성부

글 = 오명철
사진 = 아시아축구연맹(A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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