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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창단 첫 PO 진출 확정

작성일 2017.10.02

조회수 9640
천안시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당성증 감독이 이끄는 천안시청은 3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산교통공사와 2017년 내셔널리그 26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4승 4무 8패(승점 46)를 기록한 천안시청은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천안시청이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것은 2008년 창단 이후 9년 만이다. 천안시청은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30분 한승엽의 패스를 받은 조규승이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꽂아 팀의 PO 진출을 자축했다. 이미 3강 PO 티켓을 확보한 경주한수원, 김해시청에 이어 천안시청이 마지막으로 합류하며 가을잔치에 나설 3팀이 모두 확정됐다. 3팀은 잔여 2경기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1위팀은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고 2,3위는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1위 경주한수원과 2위 김해시청의 ‘빅뱅’은 무승부로 끝이 났다. 경주한수원과 김해시청은 같은날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6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지난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비겼던 양 팀은 사실상의 결승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경주한수원(승점 47)이 선두를 지킨 가운데 김해시청(승점 46·골득실 +15)은 천안시청(승점 46·골득실 +4)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2위를 유지했다.

대전에서는 대전코레일이 창원시청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전반 19분 한빛의 도움을 받은 이민수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대전코레일은 후반 11분 이정환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10분 뒤 박진섭의 결승골로 승리를 따냈다. 대전코레일은 10승 9무 7패(승점 39)를 기록했지만 같은날 천안시청이 부산교통공사를 꺾고 PO 진출을 확정지어 가을잔치 티켓을 거머쥐는 데는 실패했다. 반면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올해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우승팀 창원시청은 15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강릉시청도 목포시청을 꺾고 최근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의 신바람을 냈다. 30일 목포축구센터에서 목포시청과 방문경기를 치른 강릉시청은 후반 30분 정동철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 승리를 거머쥐었다.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의 고공비행을 이어나간 강릉시청은 창원시청을 7위로 끌어내리고 6위로 뛰어올랐다.

<2017 내셔널리그 26라운드 경기결과 (9월 30일)>
경주한수원 0-0 김해시청
대전코레일 2-1 창원시청
목포시청 0-1 강릉시청
천안시청 1-0 부산교통공사

글=내셔널리그 행정지원팀 장영우
사진=내셔널리그 하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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