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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프리뷰] 알프스 자락에서 볼리비아를 만나다!

작성일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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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가 사전 캠프인 오스트리아에서 볼리비아를 상대로 전력을 점검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오후 9시 10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스타디움에서 볼리비아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볼리비아는 FIFA 랭킹 57위로 한국(61위)보다 4계단 높지만 월드컵 남미예선에서는 10개 팀 중 9위로 탈락했다.

지난 4일 현지에서 첫 훈련을 시작한 대표팀은 5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18일 열리는 스웨덴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 맞춰 선수단의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전지훈련 중 치르는 볼리비아, 세네갈과의 두 차례 평가전은 훈련의 성과를 점검하는 장이자 월드컵 경쟁력을 확인하는 기회다.

볼리비아전은 베스트 11의 윤곽을 살펴볼 수 있는 경기이기도 하다. 11일 세네갈과의 친선경기가 비공개로 열리는 만큼 팬들이 월드컵 조별리그 전까지 대표팀의 전력을 살펴볼 수 있는 건 볼리비아전이 마지막이다. 신 감독은 숨길 것은 최대한 숨기겠지만 정예 멤버를 최대한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최전방은 손흥민과 황희찬이 투톱으로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둘은 지난달 28일 온두라스(2-0 승),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1-3 패)전에서도 선발로 함께 나섰다. 중원에는 기성용, 정우영, 이재성의 출전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변수는 수비진 구성이다. 신 감독은 온두라스전에서는 포백, 보스니아전에서는 스리백을 썼다. 이번 경기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수비진에 나설 선수가 조금 달라진다.

대표팀은 볼리비아, 세네갈과의 평가전을 마친 뒤 결전지인 러시아로 입성한다. 이후 18일 스웨덴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상대한다.

글 = 오명철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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