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룸

뉴스

뉴스

U-18 여자 대표팀, 남자 중학교와 두 차례 연습경기

작성일 2018.07.09

조회수 4418
오는 10월 열리는 AFC U-19 여자 챔피언십 1차 예선에 참가하는 U-18 여자 대표팀이 남자중학교 축구부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조직력을 가다듬었다.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U-18 여자 대표팀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동안 파주 NFC에서 3차 소집훈련을 진행했다. 소집훈련을 통해 손발을 맞춘 대표팀은 7일과 8일에는 각각 한 차례 씩 남자중학교 축구부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대표팀은 7일 부평동중, 8일 중대부중과 경기를 치렀는데 두 경기 모두 2-3으로 졌다.

3차 소집훈련을 마친 뒤 허정재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1차 훈련을 통해 선수를 두루 테스트하고, 2차 훈련에서 선수 특성 파악 및 포지션 실험을 진행했다면 이번 3차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만하면 안 되겠지만 팀 전력은 나쁘지 않다. 10월에 열리는 1차 예선, 내년 4월 열리는 2차 예선은 무난히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허 감독은 지난 5월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1차 훈련에서 30여명의 선수를 불러 테스트를 진행했다. 6월 파주 NFC에서 열린 2차 훈련에선 인천현대제철, 고려대학교 여자 축구부와 연습경기를 하며 1차 훈련에서 추려낸 선수들의 기량 파악에 나섰다. 그리고 이번 훈련에서 수비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고, 이를 남자 중학교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테스트했다.

U-18 여자 대표팀은 2019 AFC U-19 여자챔피언십 1차 예선에서 대만, 타지키스탄, 방글라데시와 함께 D조에 속했다. 이번 U-19 여자챔피언십 예선은 두 라운드로 나뉘어 열리며 D조의 1차 예선은 타지키스탄에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2차 예선은 내년 4월에 열린다.

1차 예선에는 27개 팀이 6개 조로 나뉘어 참가한다. 1차 예선에서 조별리그 각 조 1위 팀과 각 조 2위 팀 중 상위 두 팀까지 총 8개 팀이 2차 예선에 진출해 최종적으로 본선에 진출할 네 팀을 가린다. 본선 개최국인 태국과 지난 2017년 대회에서 1, 2, 3위를 차지한 일본, 북한, 중국은 본선에 직행한 상태다.

한국은 2004년과 2013년에 U-19 여자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5년 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해 2017년 대회 본선 직행 티켓을 얻었다. 하지만 2017년 대회에서는 조별리그 탈락해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부터 출발하게 됐다.

글 = 오명철
사진 = 대한축구협회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