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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 나의 재활훈련기, 햄스트링 부상 ②

작성일 2018.07.11

조회수 1694
나와 함께 뛰는 선수가 어떤 과정으로 치료하고 재활하는지를 참고한다면 자신의 부상 재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에 <ONSIDE>는 U-20 대표팀 주치의를 지냈던 정태석 스피크재활의학과 박사의 도움을 받아 우리 주변에 있는 선수들의 재활 과정을 공개한다. 이번 시간에는 한양대학교 윤기백 선수가 실시한 햄스트링 부상 재활 훈련에 대해 알아보자.

<CASE>
이름 : 윤기백
소속 : 한양대학교
포지션 : 중앙 수비수
학년 : 3학년
부상 부위 : 오른쪽 햄스트링 부분 파열
치료기간 : 초기 진단시 전치 6주
특이사항 : 첫 부상 이후 불완전하게 치료하고 복귀해 부상이 재발함. [그림1]은 초기 재활 단계부터 회복 후 경기 복귀까지를 단계별로 표시했다. 초기 재활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로 본다. 초기 재활은 부상 부위에 따라 다른 방법을 사용하지만, 조금 더 발전된 단계인 4~5단계는 부상 부위와 관계없이 비슷한 재활훈련 방법이 적용된다. [그림2]는 재활 과정에서 부상이 호전되는 동안 재활 훈련이 어떻게 달라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다음 재활 단계로 통과할지 여부는 현재 진행 중인 단계를 통증 없이 소화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1. 브리지(Bridge)
훈련방법
누운 자세에서 시작, 뒤꿈치로 바닥을 누르면서 골반을 들어 올려 무릎-배꼽-가슴이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훈련효과
안정적으로 제한된 범위 내에서 햄스트링을 활성화시킨다. 2. 더블레그스쿼트(Double Leg Squat)
훈련방법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뒤꿈치로 붙인 자세에서 엉덩이가 벤치에 닿을 때까지 무릎과 고관절을 천천히 90도까지 굴곡시킨 후 원위치로 돌아온다.

훈련효과
안정적으로 제한된 범위 내에서 햄스트링을 활성화시킨다.

1단계 훈련 후 아래 조건을 충족하면 다음단계(2단계) 훈련으로 진행한다.
1. 엎드린 자세에서 통증 없이 무릎을 완전히 구부렸다 펼 수 있다.
2. 통증 없이 더블레그스쿼트가 가능하다.
3. 통증 없이 빨리 걷기가 가능하다.

* 부상 이력이 노출되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정보 공유 차원에서 <ONSIDE>의 취재에 응해준 윤기백 선수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이 글은 대한축구협회 기술리포트&매거진 <ONSIDE> 7월호 ‘MEDICAL‘ 코너에 실린 기사입니다.

정리, 사진=오명철
자문=정태석(스피크재활의학과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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