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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들여다본 코리아 2017

작성일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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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 ⓒ LOCFIFA U-20 월드컵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FIFA.com에서 코리아 2017 대회의 통계적인 측면과 대회 역사를 살펴봤다.

4번의 FIFA 대회 주최국이 된 나라, 바로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은 2001년 FIFA 컨페더레이션 컵, 2002년 FIFA 월드컵, 2007년 FIFA U-17 월드컵, 그리고 올해 열리는 FIFA U-20 월드컵의 개최국이다. 대한민국 이전에 FIFA가 개최하는 11인제 남자 축구 대회 총 4대회를 모두 주최하여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국가는 단 두 나라, 일본과 멕시코뿐이다.

674명의 U-20 월드컵 참가선수들이 성인 FIFA 월드컵™ 대회에도 참가했다. 이 중 32명이 월드컵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FIFA U-20 월드컵과 FIFA 월드컵™ 둘 다 우승한 경험이 있는 선수는 고작 10명(베베토, 이케르 카시야스, 디다, 둥가, 조르지뉴, 디에고 마라도나, 카를로스 마르체나, 뮬러, 클라우디우 타파레우, 사비 에르난데스)에 지나지 않는다.

90개 국가가 1977년 이래 21번의 U-20 월드컵 대회에 참가했다. 바누아투와 베트남은 코리아 2017 대회에 처음으로 모습을 선보인다. 우연히도 2015년 뉴질랜드 대회에서 첫 선을 보였던 두 나라도 바누아투와 베트남처럼 오세아니아 지역의 피지와 동남아시아 지역의 미얀마였다.

14초 만에 터진 골, 바로 1985년 U-20 월드컵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나이지리아의 먼데이 오디아카가 성공시킨 이 골이 대회 사상 최단 시간 득점 골이다. 같은 팀의 존 오보에리는 두 번째로 빠른 골(18초)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 기록을 깨긴 어려워 보여도, 만약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바로 코리아 대회가 그 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킥오프 규칙이 최근에 바뀌면서 선수들이 중앙선에서부터 직접 과감한 시도를 해 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13골이 U-20 월드컵 역사상 한 경기당 기록된 최다 득점이다. 1997년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브라질은 대한민국을 상대로 10-3으로 승리했다. 이후 브라질 성인 대표팀에 발탁된 페르난다우와 제 엘리아스는 이 경기에서 각각 2골씩을 기록했으며, 아다일톤은 39분 동안 놀랍게도 6골을 몰아넣었다. 같은 대회에서 브라질은 불과 3일 후 벨기에를 10-0으로 눌러 10골 득점 승리를 또 한 번 기록하며 대회 최다 점수 차 승리의 기록을 남겼다.

11골로 2001 대회에서 아디다스 최다 득점상을 수상한 하비에르 사비올라의 기록은 여전히 깨지지 않고 있다. 하비에르의 위협적인 슈팅 덕분에 아르헨티나는 2001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이 대회에서 아르헨티나가 기록한 27골은 여전히 U-20 월드컵 최다 득점으로 남아 있다.

8번의 U-20 월드컵에서 사령탑을 맡았던 호주의 레스 샤인플루크 감독은 대회 최다 참가 감독이다. 아르헨티나의 호세 페케르만 감독은 네 번 참가한 U-20 월드컵에서 세 번 우승했고, 이밖에도 대회 단골 감독으로 베르티 포흐츠, 카를로스 케이로즈, 레이몽 도메네크, 안제 포스테코글루 등이 있다.

0명, 외국 감독으로서 FIFA U-20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감독은 현재까지 아무도 없다. 지난 20번의 대회 우승컵이 모두 자국 출신 감독들에게 돌아갔다.

6번의 U-20 월드컵 우승(1979년, 1995년, 1997년, 2001년, 2005년 및 2007년)을 차지한 아르헨티나가 대회 사상 단연 최다 우승 국가에 해당한다. 브라질은 5회, 포르투갈은 2회 우승을 차지해 한 번 이상 우승컵을 들어 올린 국가 명단에 그 이름을 올렸다. 아프리카 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승을 차지한 국가는 가나다(2009년).

5번 연속으로 U-20 월드컵 대회에 지난 대회 우승팀이 참가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2015년 우승팀 세르비아는 코리아 대회 본선 진출에 실패해 타이틀을 방어할 기회를 놓쳤고, 2015년에는 프랑스, 2013년에는 브라질, 2011년에는 가나, 2009년에는 아르헨티나가 같은 운명을 겪었다.


출처: FIFA.com